이사장 취임사
財團의 未來를 위하여

올해로 재단이 성년이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20년 사이 아시아 최대의 장학재단으로 키워 주신 관정 이종환 설립자님께 깊은 존경과 만강의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이사장직을 맡음에 즈음하여 몇 가지 다짐과 각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설립자님의 재단 설립취지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세계 1등 인재를 육성하여 우리나라와 세계 인류의 번영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을 찾아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빠른 시일 내에 관정 장학생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고대합니다.

둘째로, 설립자님의 자서전 제목처럼 ‘정도(正道)’ 경영을 하겠습니다.
공익법인에 관한 법규와 재단 정관은 물론 제반 법규정에 따른 적법·적정한 업무집행을 통하여 항상 공익을 추구하는 자세를 갖겠습니다. 따라서 재단의 임직원 모두가 이 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인류를 위하여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재단의 슬로건인
‘Challenge’(도전정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
‘Creativity’(창조정신, 새로움을 추구하고 독창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Contribution’(기여정신,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봉사하려는 자세)의
‘3C 정신’을 치열하게 추구함은 물론, 재단의 임직원으로서는 ‘역(逆) 3C정신’으로 무장토록 하겠습니다. 즉, 먼저

① Contribution-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고 봉사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그 다음
② Creativity-이러한 봉사의 각오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추진에 있어 항상 창의성을 발휘하며,
③ Challenge-그리하여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합심·협력하겠습니다.

넷째로, 재단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 내실을 충실하게 갖추어 재단이 100년, 1000년 지속가능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약 1조2천억 원(약 10억불)을 출연한 아시아 최대, 세계 100위권의 자선재단(90위)으로 장학재단의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하드웨어를 지녔다고 하겠으나 소프트웨어 면에서 보면 아직 미흡한 수준입니다. 앞으로 어느 누가 임직원으로 오더라도 시스템과 매뉴얼에 따라 차질 없이 업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토대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연 인원 10,000여명에 달하는 관정 장학생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계속하여 관리·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다짐과 각오로 재단업무에 임하여 저의 일생동안 공익법인(재단법인,
사단법인, 학교법인,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의 봉사와 업무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여 우리 재단이 세계 일류의 재단이 되도록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9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觀海 安 東 壹
안동일(安東壹) 이사장 약력

1940년 생, 법명 관해(觀海)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법대 사법발전연구과정,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동국대 불교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을 수료했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제1회 군법무관시험을 거쳐 국방부 법무관으로 근무했고, 1978년부터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10·26사건의 김재규, KAL기폭파범 김현희, 대도 조세형, ‘야생초편지’의 저자 황대권,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 국회 대리인, 기타 긴급조치 사건과 각종 시국 사건 등의 변호인을 맡아 역사적 사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았다.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KBS·MBC 라디오칼럼 진행, 4·19혁명의 주역들과 후대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4월회 초대회장,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협의회 상임의장, 한국재가불자연합 상임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감사,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공동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특별시·대한불교조계종 등과 각종 단체·각종 상사 등의 법률고문 등을 역임했고,현재 4월회 상임고문, 동산불교대학 명예이사장, 홍익법무법인 고문변호사, 3·1문화재단 이사,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감사,전국염불만일회 회장 등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기적과 환상’(4·19혁명기록, 1960), ‘쓴소리 바른 소리’(안동일 라디오칼럼,1993), ‘어떤 대화’(안동일 글모음, 1993), ‘새로운 4·19’(1997), ‘새천년과 4·19정신’(1999), ‘나는 김현희의 실체를 보았다’(2004), ‘10·26은 아직도 살아있다’(2005), ‘깨달음의 길을 찾아서’(2011), ‘행복의 길·정토의 길’(2015), ‘나는 김재규의 변호인이었다’(2017) 등이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명덕상’, 서울대학교 법대 ‘자랑스러운 법대인’ 현창, 대한불교진흥원 ‘대원상 포교대상(단체)’,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등을 수상했다.




(재)관정이종환교육재단 03068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5길 12(구 명륜1가 36-18) 크라운빌본관 1층

Kwanjeong Educational Foundation,12, Hyehwa-ro 5-gil, Jongno-gu, Seoul 03068, Korea

TEL:+82-2-753-6292 l FAX:+82-2-753-6293 l E-mail:scholar001@ikef.or.kr scholar002@ike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