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3인 ‘희망을 준 4050억’(2003.11.04) 작년 3000억 재단 내년 3000억 추가 “천사처럼 쓸것”
… 지난해 4월 사재 3000억원을 털어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세운 이종환(80·사진) 삼영화학 그룹 회장은 4일 내년까지 재단을 6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이 재단을 통해 가난한 인재들에게 매년 지원하는 장학금은 150억원. 이종환재단이 출범하기 전까지 국내 최대 규모 장학재단이었던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연간 지급액 52억원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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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3110401012729304002
출처 : 문화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