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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 제13기 국내 대학 장학생 답사문 (김성효)

  • 작성자 등록자 관리자
  • 등록일 등록일 18-07-12
  • 조회 조회수 5,428




 



안녕하세요,13기 국내대학 장학생 대표 답사를 맡게 된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 김성효입니다
.

이 자리에서 뛰어난 동기들을 대표하여 답사를 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먼저 저희의 꿈을
지지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관정 이종환 회장님과 재단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회장님의
도움으로 저희는 금전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 꿈에 더욱 확신과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 소중한 장학생 동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관정장학재단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결코 저희가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거나 이미 이룬 것이 많아서는 아닐 것입니다
.

다만 저희의 미래를기대하며 계속해서 꿈을 향해 정진하도록 돕고자 하는 재단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학생이 된 저희는 혜택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저는 관정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공식 출발하는 이 자리에서 제가 가지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저희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각자의 전공 공부를 감당하며 꿈을 펼쳐가겠습니다
.

저희 모두가 재단에 지원하고
면접을 보며 이야기했던 꿈이 있을 것입니다
. 우리의 꿈은 관정 재단의 꿈이기도 합니다.

또 우리의 도전은 관정 재단의 도전입니다.회장님이 재단을 통해 이루고자
하셨던 비전을 저희 것으로 삼아 노벨상을 수상하는 학자가 되기 위해
,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을 구현하는 기업가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님의
도전정신을 기억하고
,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둘째로 회장님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이 비슷하시겠지만,저도 후배들과 밥을 먹으면 적극적으로 제가 사주고자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한 선배의 말과 행동이 제 마음에 깊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

그 선배는 제가 도움을 받고자
만난 자리인데도 늘 식사비를 내주며 제가 고마워하고 미안해할 때마다
너도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선배가 저에게 아낌없이 베푼 기억이 있기에 저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풀면서 기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무언가를 쟁취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

회장님의 사회를 향한 아낌없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넘치는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회장님께서도 감사해하는 저희들에게 너희도
이렇게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는 회장님의 지원에 마음
깊이 감사하며 국가 및 인류사회에 공헌하라는 회장님의 당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무언가를 이루고 나서, 내가 안정되고 나서 그리할 것이 아니라 학생인 지금부터 작은 헌신을 연습해가야 합니다.

저희가 금전적 도움을 받았으니 밥값 하자라는 부채의식을 넘어서회장님이 저희에게 주신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



셋째로 장학생
동기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각계의 뛰어난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관정장학재단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

학부에서도 그렇지만 대학원에서는 더더욱 다른 전공생들과 교류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한 학기 하였는데 그 동안 다른 학과생은 물론이고 같은 경영대의 다른 세부전공생들과도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웠습니다
.

오히려관정장학금 면접 같은 조에 배정되어 알게 된국어교육학과 동기와 대화하며
받은 조언이 도움이 된 기억이 납니다
.

관정재단이 아니라면 제가 어떻게 전혀 다른 전공의 대학원생을 알았을까
싶어 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가 가고자하는 길은창의성이 요구되는 길입니다.

창의적인 생각은 우리가 각 전공에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때 생깁니다.

저희는다양한 전공의 동기들과 친밀하게 교류하고 생각을나누어인간과 사회, 자연의
다양한 측면을 염두에 두는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

또한 혼자 이 길을 걷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면서회장님의 비전과 당부를 기억하고 실현하기 위해 서로를 북돋우며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저희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관정 이종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재단에서 강조하는 3C,

Challenge, Creativity, Contribution을 마음에 새기고 재단의 도움을 늘 기억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